콘서트 등 대형이벤트 자제
21일 구에 따르면 온가족이 참가하는 참매운동회, 커플이해와 소통증진 교육, 우리 부부 숨은 행복찾기, 가족사랑 프러포즈의 밤 등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특히 천안함 참사와 6·2 동시지방선거 관계로 야외 콘서트 등 대형 이벤트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달 5일 서울대 운동장에서 열리는 ‘관악가족 참매운동회’는 40가족이 단체줄넘기, 계주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음달 8일 보건소에서 결혼을 앞둔 연인이나 신혼부부를 위한 ‘커플이해 및 소통증진 교육’이 열린다. 무료 건강검진, 의사소통교육, 성교육은 물론 함께 머리를 맞대고 부부헌법을 제정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서로 소통에 문제가 있는 부부를 위한 ‘우리부부 숨은 행복 찾기’ 프로그램도 열린다.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매회 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성격검사와 부부 대화법 등을 교육한다. 심리발달단계의 이해를 위한 강의와 함께 참여후 변화정도에 대한 결과도 설명해 준다.
이 밖에 ‘카네이션 만들기’ ‘환경사진전’ ‘동화교실’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인자 가정복지과장은 “5월에 준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