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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상계획관 긴급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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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두번째… 대비체계 점검

행정안전부는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전국비상계획관 긴급소집회의를 열고 국가 전반의 비상대비체계를 점검했다.


회의는 천안함 사태 이후 정부의 대북 대응 방침에 맞춰 각 기관의 비상대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최근의 안보정세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비상계획관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전시전환 준비와 동원태세 유지를 위해 정부기관 및 중요 동원업체에 근무하는 전담인력이다.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각 시·도, 민간 동원업체의 비상계획관 168명이 참석해 상황실 운영실태,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재점검하고, 부처별 비상대비태세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보통 일년에 두 차례 정도 열리는 비상계획관 회의가 이달 들어서만 두 번 소집됐다.”면서 “대북 긴장감이 높아지는 등 안보 심각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행안부는 20일 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정부청사를 비롯한 주요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비상계획관들은 국가기반시설의 방호태세와 사태발생 시 대응 및 복구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2010-05-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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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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