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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버스안내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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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한나라당 의원 발의…사고예방 ·일자리 창출 효과

추억의 ‘버스 안내원’이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부활할까. 1970~1980년대 추억으로만 남아 있는 버스 안내원을 부활시키자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황영철(강원 홍천·횡성) 의원은 최근 버스 안내원을 고용하는 여객 운수사업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농어촌 지역의 버스 안내원 제도 운영을 위한 자금의 일부를 국가 또는 시·도가 사업자에게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필요 예산은 연평균 430억원 정도로 추정했다.

황 의원은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버스 안내원의 재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버스 사고로 인해 2007~2009년 3년간 60세 이상 노인들 중에서 사망자 399명, 부상자 7772명이 발생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2008년 말 기준으로 전국 1906개의 농어촌 지역 버스에 안내원이 도입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9-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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