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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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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 귀경객이 몰리는 다음달 4~6일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하는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4~6일 서울역과 청량리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지하철은 1~9호선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되지만 1호선은 서울메트로 구간(서울역~청량리역)에서만 연장운행된다. 또 다음달 1일 오전 4시부터 7일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돼 1만 6000여대의 개인택시를 추가로 운행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소 하루 평균 4976회에서 6429회로 1453회 증편 운행해 매일 17만여명의 귀성객을 수송한다.

1~4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돼 승용차 진입이 제한된다.

성묘객들이 몰리는 경기 파주시 용미리와 중랑구 망우리 등 시립묘지에는 6개 노선 시내버스가 177차례 추가 운행한다.

연휴 기간 병·의원은 하루 평균 470곳, 약국은 1820곳이 문을 열 예정인데 응급의료정보센터(전화 1339)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물가관리를 위해 설 성수품 20개 품목의 출하물량을 10% 이상 확대 공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2만 3000여 가구에는 명절 보상품비를 가구당 3만원씩 지급하며, 1만 3000여명의 저소득 노인에게 고기와 전, 과일 등을 제공한다. 연휴기간 동안 다산콜센터(전화 120)에서는 교통편 및 길안내, 전통·문화 공연, 수도, 응급의료 등 전화민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한편 코레일은 다음 달 1~6일 설 대수송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한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귀성·귀경 편의를 위해 대수송기간 총 300회의 열차를 증편해 운행한다. KTX가 138회(일평균 23회) 늘어나고,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도 162회(일평균 27회) 증편하기로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1-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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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