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명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특위 위원들이 11월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대비 사전설명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채명)는 11월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및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를 열고 예산 편성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22일 진행된 경기교육재정 세입 현황 및 주요 정책 방향 보고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본심사에 돌입하기에 앞서 핵심 사업별 세부 예산 편성 내역을 파악하고 재정 운용이 적정하게 계획되었는지 사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 측은 2027년도 본예산안의 편성 기조와 중점 정책사업,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부 내용을 보고했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당위성과 예산 산출의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제출된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의 총규모는 24조 7,772억원으로, 2026년도 본예산인 22조 9,259억원 대비 1조 8,513억원(8.1%) 늘어난 수치다. 도교육청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재원 배분의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출 구조조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이채명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1월 2일 열린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및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와 함께 목적사업비를 정비하고 교육지원청의 예산 운용 자율권을 넓히는 등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자율적 재정 운용 확대 방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녹록지 않은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 제한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사업별 기대 효과와 편성 근거를 면밀히 따져 학교 현장에 필수적인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채명 위원장은 “교육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주요 예산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살펴보고, 학생과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 없이 사용되고, 경기교육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사전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다가오는 제395회 정례회에서 2027년도 본예산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