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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쓰레기 봉투값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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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단계적 도입하기로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마다 다른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이 단일화된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서·영도·연제·사상구에 우선 적용한 뒤 나머지 10개 구·군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봉투 가격은 5ℓ 220원, 10ℓ 430원, 20ℓ 850원, 30ℓ 1280원, 50ℓ 2070원, 75ℓ 3080원, 100ℓ 4090원으로 같아진다.


가정에서 주로 쓰는 20ℓ 봉투는 도농지역인 강서구(510원), 기장군(590원)을 제외하면 가장 비싼 부산진구(900원)와 남구(810원)가 90원 차이다. 하지만 구·군별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처리비용이 달라 손실발생을 우려해 가격 하향조정에 참여를 꺼렸다. 시는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봉투 가격 단일화에 참여하는 구·군에는 시비로 차액을 보전해줄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5-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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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