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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 방지 참여하세요” 산림청, 스마트폰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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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사막화 방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앱’이 출시됐다.

산림청은 9일 다음 달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홍보 등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트리플래닛’을 개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스마트폰에서 가상의 나무에 물과 비료를 주고 키우면 후원 기업의 지원 아래 NGO가 실제 아프리카 국가와 몽골 등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게 된다. 사막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가상과 현실에서 동시에 수행하며 세계 사막화 방지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다. 사막화 조림 비용은 애플리케이션의 나무 심기 아이템에 기업이 광고를 하는 형식을 통해 지원한다. 국민 및 기업들의 참여가 관건이다. 국내 대기업이 1억원 후원 의사를 밝히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아진 자금은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사막화 관련 NGO들에 지원된다. 트리플래닛은 아이폰용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갤럭시S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은 이달 중순쯤 출시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1-09-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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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