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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반인 10명 모집… 불편사항 점검·심의회 활동

서울시는 지하철 환경 개선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개혁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개혁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2명씩 뽑힌 시민 10명과 장애인, 여성 관련 시민단체 등의 추천자 3명, 지하철 운영기관 관계자 3명, 서울시 직원 1명 등 17명으로 꾸린다. 이들을 중심으로 다음 달부터 혼잡역과 환승역, 지상역 등 표본역 7곳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모든 역에서 조사를 벌인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5월 지하철 환경개선안을 발표하고 연내 끝낼 수 있는 단기사업에 대해서는 바로 착수한다. 나머지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2014년까지 추진한다. 서울에 직장이나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시민개혁단에 지원할 수 있다.

개혁단은 다음 달 7일간 하루 8시간씩 시설물 현장 조사를 하고 3∼5월 두 차례 정도 심의회에 참석해야 한다. 향후 일반인 10명 가운데 희망자 1명은 시민 감독으로서 개선 작업을 살펴볼 수도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이메일(jdh88@seoul.go.kr)이나 우편(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 교통정책과)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교통정책과(02-3707-9719)로 문의하면 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1-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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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