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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윈윈발전’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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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산업 조성·관광 등 6개분야 협력

대구와 광주의 연계협력 사업이 본격화된다.

●대구·광주·전남 공동협약식 체결

대구경북연구원과 광주발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 등 3개 지역연구원장은 23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광주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3개 지역 연구원은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앞으로 8개월간 연계협력 발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대구와 광주의 연계협력개발 기본 구상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하는 융복합산업 조성, 그린에너지 산업 및 의료산업의 권역 간 연계 활성화, 비즈니스 서비스 허브 구축 및 화합문화 창조, 초광역경계 인프라 구축 등 4개다.

이 기본 구상을 토대로 대구와 광주는 산업·교통·서비스 및 문화 부문에 대한 구체적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도시재생과 관광 부문에서도 서로 협력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역경제권 동반상승효과 기대

특히 대구·경북과 광주·전남 간 유사하고 차별적인 경제·문화 환경을 바탕으로 연계사업을 발굴해 내륙도시 경제권의 중심지대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대구 광주 전남 경북 등은 대구·광주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구용역비 예산을 공동으로 수립했다.

내륙 초광역개발 대구·광주연계협력은 지역의료산업육성을 위해 대구와 광주가 2009년 7월 협약식을 처음 체결한 것이 발단이 됐다.

2010년 4월 대구·광주 연계협력 권역 설정과 개발 방향이 제시됐으며, 지난해 8월 관련 기관 협의 및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해양부에서 기본 구상을 확정 및 발표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이성근 원장은 “이번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대구와 광주의 내륙 거점화와 대구·광주권 연계를 통한 대구·경북 및 광주·전남 광역경제권의 동반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2-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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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