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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늙은 왕벚나무는 지금 ‘수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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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수령 80년 86그루 대상

‘사람과 동물에게 하는 외과수술을 나무에도 한다?’

영등포구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일대(서강대교 남단~여의 2교 북단)에서 열리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의 주역인 왕벚나무에 대해 ‘외과수술’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963년부터 여의동·여의서로 일대에 심은 왕벚나무는 모두 1813그루다. 이 가운데 수령 80년 이상 노쇠한 나무는 86그루다.

왕벚나무는 상처가 나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부족해 잘 썩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80년 이상 돼 노쇠한 나무는 상처 부위가 더 많기 때문에 치유하지 않아 중심부까지 썩으면 고사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노쇠한 왕벚나무의 썩은 부위를 제거하고 액체 알코올로 살균처리한 뒤 살충제를 뿌린다.

속살이 드러난 나무는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회복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발포성 충전제로 해당 부위를 덮고 나무 재질의 코르크 분말을 붙이는 작업을 하게 된다.

구는 이번 왕벚나무 외과수술을 통해 건강한 수목환경을 조성, 봄꽃축제장을 찾을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3-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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