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으악~ 부엌에서 구렁이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양천구 2m 뱀 13마리 출몰… 포획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에서 3주째 뱀이 잇따라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서울 양천소방서와 양천경찰서는 17일 오후 4시 38분 양천구 신월6동 신정뉴타운 인근 주택가에 나타난 길이 2m짜리 황구렁이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3분에도 바로 근처 주택가 담 밑에서 길이 1.3m 상당의 구렁이가 소방대에 붙잡혔다. 경찰과 소방대는 잡은 뱀을 양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넘겼다.

앞서 지난달 30일 같은 지역 가정집에서 뱀 3마리가 발견되는 등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불과 반경 200여m 내 주택가와 집안 화장실, 부엌 등에서 구렁이, 유혈목 등 13마리의 뱀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마리는 붙잡혔지만 3마리는 달아났다. 이 지역은 근처 야산과 거리가 1㎞ 정도 떨어져 있어 비가 온 뒤 뱀이 주택가로 내려왔을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누군가 식용 또는 판매용으로 뱀을 갖고 있다가 놓쳤거나, 고의로 뱀을 풀었을 가능성도 있다. 경찰과 구청은 재개발 지역 빈집에 뱀이 살고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순찰을 강화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2-07-1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