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다리’ 오르는 서울 청년들… 생성형 AI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9억 2000만원 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생태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광나루정원’ 23년만에 주민 품으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7만 다문화가족 종합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시립대 입학특별전형 마련, 학습도우미 등 34개 사업도

서울시가 시립대에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입학특별전형을 마련하고 장학금 지원, 학비 일부 면제를 추진한다.

또 학습도우미를 운영해 독서, 숙제를 지도하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1000명에게는 학습지를 지원한다.

시는 4만 8000여명에 달하는 결혼이주여성과 그들이 꾸린 가정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多)행복 서울플랜’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랜은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지원, 건강한 다문화가족 관계 강화, 건전한 다문화사회 조성 등을 4대 목표로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7대 핵심 과제, 3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별로 보면 시는 5~10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전문 업체와 손잡고 방문 학습지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문 교사들은 주 1회 다문화가정 자녀를 찾아가 일대일로 국어와 수학 등 기초과목을 지도한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학업 성적 부진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더불어 부모 출신국의 유학생들을 활용한 별도 학습도우미를 운영하고 자녀 교육 정보 교류를 위한 ‘다행복 부모 커뮤니티’도 추진한다.

학위 취득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2014년 시립대에 관련 특별전형을 도입하고 장학금 지원과 학비 일부 면제도 추진한다. 나아가 결혼이주여성의 공직 채용 확대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한다.

가족 갈등, 가정 폭력 등의 위기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도 벌인다. 다행복 상담센터를 설치해 긴급보호부터 상담, 사례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가해자 교정 및 피해자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교육청, 경찰청과 연계해 가정 폭력 예방 프로그램도 강화할 방침이다. 건강한 가족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외갓집 방문도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 결혼이민자 수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4만 8597명으로 5년 전에 비해 37%가량 늘었다. 다문화가정 자녀는 2만 6008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16% 증가했다. 시는 다문화가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도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미흡하고 시민 인식 개선도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문화가정 모두가 행복한 서울이 될 때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8-2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이제 강북의 새로운 30년

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 민선 9기 구청장 취임식

민선 9기 서대문구청 ‘새로운 서대문 전성시대’

“주민자치와 협치행정을 다시 세우겠다”

민선 9기 관악구 출범…3선 박준희 “1호 결재는

“구민의 내일이 3배 더 행복하게”…6대 전략 제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