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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순직경찰 영결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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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600만원→1000만원

경찰이 자살하려던 남성을 구하려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정옥성 경감 등 순직 경찰관에 대한 예우를 격상하고, 장례를 치르는 경찰관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직자 영결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순직 경찰관 영결식은 경찰서장(葬), 지방청장, 경찰청장으로 등급이 나뉘며 각각 600만원, 800만원, 1800만원씩 지원된다. 경찰청은 22일 영결식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경찰서장 지원액을 현행 6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리고, 경찰청 주관으로 공개 입찰을 거쳐 영결식을 전담할 대행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다음달 중 조달청에 입찰 신청서를 제출,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개선된 방식으로 영결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 영결식을 준비해야 하는 일선 경찰관서의 부담을 줄이고 순직자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길을 최대한 영예롭게 함과 더불어 유족의 슬픔을 달래고자 지원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청이 지난달 일선 경찰관서 순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실시한 결과 해마다 영결식을 치르는 경찰서가 소수에 불과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장례식과 영결식을 준비하다 보니 순직자를 충분히 예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4-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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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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