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까지 2년여 동안, 차량·부품 검증… 수명 평가도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인 ‘해무’의 실용화를 위한 시운전이 본격화된다.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4일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사업 개발차량 시운전 시험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운전에 투입되는 해무는 6량 1편성으로, 다음 달 8일 광명~부산 간 첫 시험 주행을 시작으로 2015년 8월까지 2년여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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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무는 지난 3월 동대구~부산 간 시운전에서 최고 속도 421.4㎞를 돌파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6-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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