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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환자가정 직접 방문…전문가 종합컨설팅 등 제공

“아토피, 걱정하지 마세요. 전문가가 집까지 찾아가 원인 진단은 물론 상담도 해 드립니다.”

동작구가 아토피 중증 어린이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아토피 방문 관리 사업’을 펼친다. 다음 달 2~13일 환경관리 전문가가 가정을 돌며 식습관, 생활습관 조사, 실내 공기질 측정 등 여러 요인을 진단하고 종합 컨설팅을 통해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먼저 구는 오는 20일까지 중증 환자 가정을 모집해 아토피 인식 정도와 식습관 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한다.

구 관계자는 “환경관리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환경과 식생활 관련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9월 28일, 10월 12일, 10월 16일에는 보건 교육실에서 아토피 바로 알기 이론 강좌와 함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11월 중에는 재검진과 중증도 평가도 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잘못된 식습관과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어린이 아토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에서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아토피 진료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올 들어 아토피 안심 학교 18곳도 운영하는 등 아토피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보건소(820-9518)로 하면 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8-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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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