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방치된 땅, 96면 주차장으로 활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마포, 아현1구역 3476가구 대단지 대변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대문구, ‘장애인 재활학교’로 기능 회복·자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1g 쓰레기도 자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DIY 행정] 성동구 마장동 , 주민자치 시범지역… 안전·복지 등 주도적 운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진짜 주민 손으로 하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기대하시라!”

성동구는 안전행정부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 마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 위촉식을 18일 갖는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주민자치 문제가 끊임없이 거론됐으나 주민들을 내세우고도 실제로는 공무원들이 일을 추진하기 십상이었다. 안행부는 이를 제대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 4월 전국 3400여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를 해 볼 곳을 공모했고 마장동이 서울 대표 지역으로 꼽혔다.

이번에 구성될 마장동 주민자치회는 행정기관에서 진행하던 안전마을, 지역복지, 마을기업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여기에 필요한 업무 협의, 위탁, 자치 업무 전체를 도맡는다. 주민 30명으로 구성되는 자치회는 4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위원회별로 맡은 업무를 진행한다. 마장동이 이런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자기 동네 일을 스스로 하는 주민자치야말로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늘 강조하는 고재득 구청장의 의지 때문이다.

앞서 마장동이 지역 정체성 찾기 사업을 열정적으로 벌였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오래 거주한 지역민들의 협조를 얻어 마장동 우시장, 왕십리 내연발전소, 연탄공장, 청계천변 등의 오랜 역사에 대한 사진과 얘깃거리를 한데 모은 책자 ‘추억과 흔적들, 마장동 이야기’를 펴내 학교, 단체에 보급했다. 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 지형을 살폈다는 왕좌봉(王坐峰)터에다 표지판을 설치했다. 최근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해 경영까지 도맡는 마을기업 카페 ‘마주보고’도 만들었다.

고 구청장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10-1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청년이 연출하는 OPCD… 도봉, 카페 음악감상회[

‘뮤직 키다리 아저씨’ 팔 걷은 오언석 구청장

중구, 2년 연속 ‘재활용왕’

서울 자치구 성과평가 최우수상 분리 배출·품목 확대 등 노력 성과

광진구,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맞춤형 집수

화장실 개조·문턱 제거·경사로 설치 등

중랑구, 잦은 한파·강설 이겨낸 겨울철 종합대책 마

상황관리 체계 가동…피해 최소화 생활 밀착형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