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주택’ 7만 4000가구 2030년까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 합계출산율 2년 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불법 광고물 수거하면 최대 100만원 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산림복지 꺼낸 노원… 숲의 진수 온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문턱 낮춘 예술무대 111회…수준 높아진 강동 문화복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5000원에 공연 선물… 객석 10%는 소외계층 초대

지금은 폐지됐지만 공중파 프로그램 가운데 ‘수요예술무대’가 있었다. 클래식, 재즈, 팝, 가요 등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가들이 라이브 연주를 들려줬다. TV에서 보기 어려웠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최고의 클래식 음악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이나 재즈도 친근하게 다가왔다. 이런 무대에 갈증을 느끼는 주민들은 ‘강동목요예술무대’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다. 공연은 매월 첫째 목요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최근 강동구민들이 매월 첫째 목요일 상일동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목요예술무대를 찾아가 음악에 푹 빠져 즐기고 있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는 다음 달 6일 목요예술무대에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공연인 ‘비밥’을 초청한다고 20일 밝혔다. 영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친다. 한국 비빔밥, 일본 스시, 중국 누들, 이탈리아 피자 등 음식을 만들 때 날 법한 소리에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버무려 볼거리를 선사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객석 기부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 봉사자들에게 문화를 향유하도록 하는 ‘햅틱’ 등 문화나눔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요예술무대는 지난해까지 9년에 걸쳐 111회 공연이 열렸다. 관객은 9만 1000여명에 이른다. 관람료는 5000원을 넘지 않는다. 싼값에 거주지 인근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한다. 게다가 2012년 8월부터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햅틱’도 운영한다. 객석의 10% 범위에서 사회적 배려자(기초생활수급자 등)를 포함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헌자, 나눔 봉사자, 선행자, 모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 975명이 초대됐다.

이해식 구청장은 “보통 사람들에게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공연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실천하겠다”며 “문화 소외계층을 없애는 게 문화정책의 최우선순위”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1-2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운 주민 없도록”… 도봉, 예방 중심 마음건강

2호 마음편의점 간 오언석 구청장

등하교 지킴이 성북,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구청·종암경찰서 등 50명 참여 17개 초교에 지도사 65명 배치

“역대 최대 지원”…영등포구, 소상공인 특별보증 3

지난해 대비 88억원 증액, 2%대 저금리 대출

서울서 가장 뜨거웠던 강서의 ‘희망온돌’

전년보다 32억 증가한 80억 모금 목표액의 3.2배… 역대 자치구 1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