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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토요일 스프링 콘서트

구로구가 오는 12일(홍대 인디밴드 만쥬한봉지), 19일(비버의 숙제), 26일(민트그린) 오후 4~5시 항동 푸른수목원 북카페 옆 쉼터에서 토요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는 서울시 ‘열린예술극장’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푸른수목원은 자연 지형과 저수지를 그대로 살리면서 전시, 체험, 교육을 곁들일 수 있도록 꾸민 도시형 수목원이다. 서울광장(1만 3207㎡)의 8배 규모에 수목과 초화류 1700여종이 어우러졌다. 지하철 1, 7호선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다. 603, 760, 5714, 7612번 버스를 타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주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많은 사람이 와서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4-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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