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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조선·해양레저단지 2020년 관련기업 38곳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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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구에 조선과 해양레저산업 집적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38만㎡에 2020년까지 조선과 해양레저산업 집적단지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조선, 해양레저 관련 기업 38개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최근 새만금개발청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해양레저산업에 관심이 높은 기업들도 추가로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1000억원을 투자해 요트 등 레저용 중소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전용 조선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싸고 중국 진출에도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점도 해양레저 관련 업체들이 입주를 선호하는 주요인이다.

새만금개발청도 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조선 해양레저 클러스터가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철도,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서두르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4-04-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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