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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 3지구에 첨단 기업 유치…중랑 경제삼각벨트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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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H공사와 협의키로

중랑구가 신내3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및 대학원 부지에 서울시·SH공사와 협의해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신내3지구는 서울·경기와 강원을 잇는 동북부 교통 요충지다.

지금껏 신내1·2·3택지사업 등에 따른 공공주택 대량 공급에도 불구하고 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지원기능은 미비하다는 지적을 줄곧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신내3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부지(1만 357㎡)와 대학원 부지(2만 10㎡)를 산업용지로 추가 확보할 생각이다.

도시지원시설 부지에는 제조업 중 첨단업종·도시형공장 벤처 기업, 연구개발업, 광고물 작성업, 출판업, 영화비디오제작업, 대학부설연구소, 기업부설연구소 등이 들어설 수 있다. 대학원 부지엔 대학원과 대학부설연구소를 세울 수 있지만, 기업이 입주를 원할 경우 서울시 및 SH공사와 협의해 용도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상봉역 주변 코엑스 시설 조성 사업, 면목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사업과 함께 중랑 경제 삼각 벨트 사업 가운데 하나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중랑구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중랑 경제 삼각 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첨단 산업단지에 투자할 기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랑 첨단기업 유치 자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09-0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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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