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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퇴출 ‘홍명희 문학제’ 파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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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 반발로 괴산서 못 열어

보수 성향의 보훈단체 반대에 부딪혀 고향인 충북 괴산에 정착하지 못한 홍명희 문학제가 올해는 경기 파주에서 열린다.

충북 민예총은 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의 문학 혼을 기리는 문학제를 파주에서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술강연, 세미나, 창작판소리, 소설 낭독, 자료 전시 등으로 꾸며지는 이번 문학제는 다음달 11일 파주시 출판문화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충북 민예총 관계자는 “보훈단체가 괴산에서 개최하는 것을 반대하는 데다 대중성 확보 차원에서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작용했다”며 “소설 임꺽정의 무대로 파주지역이 나와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충북 민예총은 내년엔 다시 홍명희 문학제를 충북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충북도는 홍명희 문학제가 파주에서 열리지만 당초 계획했던 예산 1800만원은 그대로 지원하기로 했다.

1996년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열린 홍명희 문학제는 이후 괴산과 청주 등지에서 번갈아 가며 열렸다.

그러나 상이군경회 괴산군지회 등 보훈단체가 북한 부수상을 지낸 홍명희의 전력을 문제 삼아 괴산 개최를 반대, 지난해 결국 행사 주최 측이 보훈단체와 ‘앞으로 괴산에서 개최하지 않는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1888년 괴산에서 출생한 홍명희는 1928년 ‘임꺽정’을 발표했으며 해방 뒤 좌익운동을 하다 월북, 1948년부터 1962년까지 김일성이 수상을 맡은 북한 초대 내각의 부수상을 지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4-09-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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