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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노인 우울증 검진·상담

종로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심각성 조기검진·상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4.9%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데다 최근 노인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잇따르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기검진 상담은 11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셋째·넷째주 수요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뤄진다. 둘째·넷째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셋째 수요일은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고위험집단의 효과적인 자살예방시스템인 ‘조기 발견사업’을 통해 고위험 대상자 발굴·치료 연계,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병원과 경찰서, 학교 등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률 제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5-02-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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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