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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에선 우산 수리·칼갈이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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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주민센터 순회 서비스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의 하나로 4명이 동 주민센터를 돌며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가위를 갈아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4일 미아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등 13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각 동 주민센터 지정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접수 마감은 오후 2시 20분이다.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면 우천 시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우산 수리는 생활 우산만 가능하다. 자동우산 버튼 수리나 골프·수입우산 등은 수리가 제한될 수 있다. 칼과 가위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해 안전하게 가져와야 한다. 1인당 접수 가능 수량은 우산 2개 이내, 칼·가위 5개 이내다. 순회 일정과 운영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 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일자리청년과로 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우산 수리 4108건, 칼·가위 갈이 1만 6201건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 편의를 높이고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2026-03-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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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