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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육시설KS 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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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을 넘긴 음식물을 아이들에게 먹인 어린이집, 안전규율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통학버스 등 말 많은 어린이 보육시설에 대해서도 국가표준(KS) 인증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등의 보육서비스 표준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서비스 표준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서비스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현재 산후조리원, 콘도미니엄, 장례식장, 골프장 등 8개 업종에만 이뤄지고 있는 KS 서비스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표준화 작업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 등 서비스제공자들이 자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품질을 재정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표준활용 실태조사 등을 통해 과도한 진입장벽을 만들지 않는 선에서 어린이집에도 국가가 서비스 품질을 인증하는 KS 서비스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표준화 대상에는 의료관광, 전통음식 조리법, 공연장, 어학캠프, 대형 국제회의나 전시·이벤트를 지칭하는 마이스(융복합 관광) 등 23개 업종도 포함됐다. 개인 사업자를 위한 창업 보육에서 중소 사업자의 마케팅과 판촉 지원을 위한 브랜드 가치 평가, 온라인 광고대행 등에 대한 표준도 제정한다. 아울러 채용컨설팅, 개인정보보호 등 지식서비스 분야 표준화도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해 201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5-04-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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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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