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도회는 최근 서울 전역에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차단과 서울시의회 제 261회 정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한 기도회였다.
|
서울시의회 기독교신우회 회원들이 지난 24일 시의회 본관에서 조찬기도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문영용 목사를 모시고 김광수 의원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김창수 의원의 대표기도, 김현아 의원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도회에 SH공사 신우회에서 최윤식회장과 임원 그리고 SH공사 이종언 복지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인호 부의장, 박기열 교통위원장 등 의원 19명이 참석한 기도회는 다 같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을 막고 확진자로 고통을 받는 환자가 속히 완쾌되기를 바라며 통성으로 기도하며 오전 8시에 시작하여 9시에 마쳤다.
기도회를 마친 김광수 의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여 통성으로 기도하며 예배를 마치니 홀가분하고 금방이라도 중동호흡기증후군이 차단 될 것만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