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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식사 거르지 마세요] 삼계탕 효도…중랑, 내일 노인 250명에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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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24일 묵1동 해성교회에서 지역의 저소득 노인 등 250명에게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접대하는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묵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한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0여개의 동 직능단체장과 총무 등이 식기 회수 및 배식봉사를 한다. 해성교회는 노인들이 에어컨 아래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교회 식당과 음식 조리를 위한 주방 등을 제공한다.

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필요한 삼계탕용 닭과 찹쌀, 마늘, 황기, 인삼 등의 식자재를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해성교회을 방문하면 된다. 매년 200인분을 했지만 올해는 50인분을 늘렸다. 박용우 묵1동장은 “이번 삼계탕 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7-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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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