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주서 세계 실크로드대학연맹 창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세계 실크로드대학연맹(SUN)이 경북 경주에서 창립됐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실크로드(비단길·고대 통상 교역길)에 있는 26개 국가, 59개 도시의 87개 대학 관계자들이 경주 현대호텔에 모여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SUN은 실크로드 주변에 있는 나라의 대학들이 연대해 동서양 평화적 문화 교류의 상징인 실크로드 정신을 회복하고 역사적 가치를 연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기구다. SUN은 국내외 60여개 대학 총장이 참가하는 ‘세계 실크로드 대학 총장협의회’와 전 세계 실크로드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실크로드 학회’,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소속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세계 실크로드 대학생연합’ 등 3대 기구로 구성됐다. SUN 의장으로는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선출됐다.

SUN은 앞으로 학술과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교류를 비롯해 대학생 국제자원봉사, 실크로드 횡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SUN이 실크로드 국가 및 대학의 소통과 공존 번영, 문화 융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철 SUN 의장은 “실크로드 연구가 세계 평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5-08-2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