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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서울시의원 |
서울시립과학관은 기존의 혜화동 서울과학관이 노원구로 이전되면서 시립으로 전환되어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내에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2천330㎡의 규모로 2016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립과학관을 과학과 도시발달이 연계되어 요즘 유행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제4세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과학관 내부에는 상설전시관, 어린이전시실, 기획전시실, 시청각·화학·일반교육실, 카페테리아, 뮤지엄 숍 등이 들어서게 된다.
토론회를 주재할 오승록의원은 “서울시립과학관 건립을 강북권역의 과학교육환경 개선 뿐 만아니라 청소년 과학교육 활성화 및 건전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강북권역의 상대적인 과학문화격차 해소에 서울시립과학관 건립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역주민, 학부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원구청, 북부교육지원청까지 함께 고민하며 발전적인 과학교육정책을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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