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생 서울시의원 “주민 숙원사업 해결돼 큰 보람”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이 ‘잠실새내역’으로 역명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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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서울시의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19일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신천역이 ‘잠실새내역’으로 역명이 최종확정 되었다고 전했다.
그간 신천역은 신촌역과의 혼돈과 잠실동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혼돈을 주어 몇 차례 서울시 지명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보류되었다. 이에 진두생 의원이 직접 소관부서를 설득하고 나섰으며, 이번 지명위원회에서 ‘잠실새내역’으로 확정 통과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진의원은 또 지난번 박원순 시장을 면담하여 노후화된 신천역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한 결과, 박 시장으로부터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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