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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연령 21세→18세로 낮춰

국민안전처는 소방공무원 공개경쟁시험 응시 최저연령을 만 21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응시연령 조정은 일반직 공무원 9급 상당인 소방사와 지방소방사에게만 적용된다.

응시 상한연령 40세는 유지된다. 소방사 응시 최저연령이 18세로 낮아지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에 대부분 응시 자격을 갖게 된다. 소방사 공채시험이 매년 4월쯤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응시 연령 하향조정은 2017년 시험부터 실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령·지방소방령 이상에 대한 공개경쟁 시험 연령은 25~40세, 경력경쟁은 20~45세로 달라지지 않는다. 소방경·소방위 경력경쟁 시험 응시연령은 23~40세(사업·운송용 조종사, 항공·항공공장 정비사는 45세), 소방장·소방교 경력경쟁 시험 응시연령은 20(사업·운송용 조종사, 항공·항공공장 정비사는 23세)~40세다.

안전처 관계자는 “10대 후반 신입 소방관을 채용할 경우 군복무에 따른 결원으로 시·도 소방인력 확보에 더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며 “그럼에도 인재채용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범정부 정책에 공조하기 위해 응시연령을 낮추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5-12-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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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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