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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청정원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서울 중랑구가 지역에 본사를 둔 식품 대기업과 함께 맛있는 나눔 행사를 벌인다.


지난해 5월 서울 중랑구 대상빌딩에서 열린 식품 나눔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식품을 사는 모습.
중랑구 제공
중랑구는 25일 상봉동 대상빌딩 야외광장에서 ‘2016 청정원 맛있는 이웃돕기 식품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대상 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중랑구가 후원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대상이 만드는 청정원 조미료, 장류, 가공식품, 웰라이프 건강기능보조식품 등을 30~70% 할인된 가격에 팔며 이날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과 기부물품은 모두 지역 내 복지 사각계층을 위해 쓴다. 또 청정원에서 기부한 가공식품으로 나눔 꾸러미 300여개를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식품 나눔 박스 제작 및 전달식’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나온 의료진이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체크, 체성분 검사 등 무료 건강진단도 할 계획이다. 신태화 중랑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이번 나눔 행사가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기업 및 단체 등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나눔 행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5-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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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