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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모든 출산 가정 찾아가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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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시작… 모유 수유·신생아 돌보기 교육

서울 은평구가 아기가 태어나는 지역의 모든 가정을 직접 찾아 상담하는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서비스를 다음달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19개 자치구로 대상이 늘어났다.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20주 이상 임신부부터 출산 4주 이내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아기 건강 상태 확인 ▲모유 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양육 방법 지도 ▲예방접종 시기, 발달 과정 등 육아 정보 제공 ▲산후 우울증 검사 등을 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을 신청한 가정에 찾아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상담 서비스는 정상 임신부·산모의 경우 산전·후 1회씩 제공되고, 상담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다.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우울증 임산부 등 지속적으로 방문이 필요한 가정은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은평구는 각종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소득에 관계없이 구 주민이면 누구나 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02-351-8210, 8203)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6-06-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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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