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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산불 진화 헬기 비상착륙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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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 1대가 하천변으로 비상착륙해 정비사 1명이 숨졌다.

8일 오전 11시 46분쯤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 하천변에 산불 진화 중이던 산림청 소속 KA-32 카모프 헬기 1대가 비상 착륙했다. 이 사고로 헬기 탑승자 3명 가운데 정비사 조모(47)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종사 문모씨와 부조종사 박모씨 등 나머지 탑승자 2명은 무사하다.

삼척서 산불 진화헬기 비상착륙
8일 오전 11시 46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에 산림청 헬기가 비상착륙해 있다. 2017.5.8
전북 익산 항공관리소 소속으로 삼척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헬기는 비상착륙 과정에서 기체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화헬기가 이동 중 고압선에 걸려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헬기는 지난 7일부터 강릉과 삼척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조종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고 헬기는 산림청 주력 기종으로, 물 적재량이 3000ℓ로 산불 진화는 물론 산림방제, 자재운반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산림청은 같은 기종 18대를 보유하고 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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