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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교육도 가상현실 활용… 새달부터 전국 5개 교육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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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교육이 도입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6월부터 전국 5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가상현실을 활용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가상체험 콘텐츠는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 확률이 높은 사고 유형 가운데 VR 체험 효과가 큰 크레인작업 사고, 로봇작업 사고, 떨어짐 사고 등 3종이다. 공단은 삼성안전환경연구소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했다.

콘텐츠 분량은 각 4분이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VR 장비와 결합해 휴대와 이동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VR 체험 과정 소개, 장비 활용 방법, 체험 시범, 근로자 체험, 안전대책 설명 등의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한다. 공단은 연간 2만 4000명에게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부와 공단은 올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건설현장 가상체험 콘텐츠 1종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콘텐츠 2종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7-05-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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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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