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축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농익는 효소가 담뿍 담긴 우리 음식에 전 세계인의 눈이 쏠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래와 춤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는데, 이제는 음식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 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음식은 단순히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다. 식문화는 이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식문화를 더욱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하나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식문화세계교류협회, 식문화세계요리대회조직위원회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큰 행사인 만큼 안전에 유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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