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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명 의료정보 빅데이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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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별 의료기기·신약 등 개발…분산형 바이오헬스 사업단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병원마다 다른 형태로 보관하고 있는 의료정보를 표준화해 의미 있는 통계 자료를 뽑아낸 뒤 연구 용도로 제공하는 것이다.


2020년까지 전국 39개 병원 5000만명분의 의료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해 환자별 맞춤 신약과 의료기기,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한다. 삼성의료재단, 연세대의료원산단 등 39개 의료기관과 7개 기업이 참여한다.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112억원이 들어간다.

이 사업은 개인 정보를 제외한 통계 분석 결과만 제공하기 때문에 연구자가 개별 환자의 정보는 볼 수 없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또 각 병원의 정보를 한곳에 모으는 게 아니라 공통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기 때문에 의료정보가 병원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병원과 사업단은 통계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전 개인 정보가 포함됐는지를 각각 검증할 계획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8-05-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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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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