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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수사례 발표회 열어 시상

서울 구로구가 16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로구는 우수한 사례를 공유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

구로구의 우수사례 공모에는 단체와 개인 부분에서 모두 39건이 접수됐다. 아내의 외도와 사업 실패 이후 알코올 중독에 빠진 A씨를 매일 찾아가 사회안전망으로 이끌어낸 개봉1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등 다양한 사례가 쏟아졌다.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단체부문 중 사전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이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로 생계수단을 잃은 가족,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의 일탈 행동으로 위기에 놓인 한부모가정,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나홀로가구 등의 사연이 샌드아트, 동영상, 역할극과 같은 형식으로 펼쳐진다.

발표회 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진다. 단체부문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된다. 개인부문은 사례관리 분야(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와 방문복지서비스 분야(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나눠 시상이 진행된다. 구로구는 이번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고, 이를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1-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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