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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그만, 민방위 종이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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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공지하고 QR코드로 출석 체크…시간낭비·분실우려 해소 대원들 환영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서울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민방위교육 알림과 출결 관리를 스마트폰으로 단번에 해결한다. 동작구는 민방위 대원들에게 카카오톡 알림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발송하고 대원이 교육에 참석할 때 전송된 통지서의 QR코드로 출결도 처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지난 9월부터 1~4년차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내년부터는 대원 전체로 확대한다.

구는 “이메일이나 오프라인 방문 등으로 통지서를 나눠 주는 것보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카카오톡 알림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데서 이런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종이 통지서로 받으면 시간도 소요되고 분실할 경우 교육 참석을 잊어버리는 문제도 빈번히 생긴다는 민방위 대원들의 현실적 요구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조치다. 스마트폰을 통한 민방위 교육 알림으로 종이 통지서를 대면으로 전하는 데 고충을 겪었던 지역 통장들도 어려움을 덜게 됐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민방위 교육 알림톡과 출결 관리 시스템은 스마트 시대에 맞춰 행정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행정의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1-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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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