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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수리산 성지, 역사공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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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원 예정부지 도립공원 지정 해제


최대호(오른쪽) 시장이 지난 11일 수리산 성지를 방문해 수원교구 이헌수 요셉 신부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안양시 제공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 수리산 성지가 역사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수리산 성지(1만 6475㎡)를 역사공원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립공원 구역에서 지정 해제된 수리산 성지는 1830년대 전후 천주교 박해시기에 교인들이 모여 살던 지역이다. 1937년 7월 최경환 성인이 옥에서 순교하고 나서 매장된 곳이다. 성인묘역과 고택, 마리아 상 등이 있다. 시는 역사적 의의를 새기기 위해 2003년 안양 8경의 제5경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수리산 성지는 개발제한구역 및 도립공원 지역으로 묶여 있어 종교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부지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는 이곳을 역사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2016년 10월 수원교구가 신청서를 접수하자 경기도와 시는 도립공원 해제를 위한 실무협의를 착수했다.

수원교구는 수리산 성지와 인접한 군포지역 사유지를 매입해 역사공원 조성에 필요한 도유지와 상호교환해 해제 절차를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31일 역사공원 예정부지에 대해 도립공원 구역 지정을 해제했다. 수리산 성지에 대한 역사공원 조성이 결정됨에 따라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안양시의 새로운 또 하나의 명소가 됐다.

최 시장은 “역사,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수리산 성지를 안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역사공원조성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요셉 신부는 “순례자의 뜻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잘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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