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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세계인권선언’ 주제 강의

서울 금천구는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2019년 주민 인권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이달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구청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주제로 진행한다. 금천구민과 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6강으로 이뤄진다. 1강은 한국인권학회장이며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가 인간 존엄성, 평등과 자유를 주제로 세계인권선언의 토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2강은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세계인권선언의 기본적 권리를, 3강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리아 사무국장이 사생활 보호를 주제로 시민적 권리에 대해 설명한다.

4강은 종교적 병역거부 없는 병역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낸 임재성 변호사가 정치적 권리를, 5강은 드라마 ‘송곳’의 실제 주인공인 성공회대 노동대학원 학장 하종강 교수가 노동할 권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6강은 ‘불편하면 따져봐’의 저자인 강원대 최훈 교수가 맡는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인권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3-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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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