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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뽑혀 지역혁신교육지구 우수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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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시흥시 유일 4억원 지원받아

경기 시흥시는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최대 4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됐다.

시흥시는 지난달 전국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최종 11곳이 선정됐고 경기 31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흥시가 유일하다.

미래교육지구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교육부와 여가부·행안부 등 타부처 사업과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교육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시는‘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선도 모델’을 구현하며 동단위 마을교육자치회와 마을-학교 연계 평생학습장, 온종일돌봄·방과후, 다문화·위기학생 등 여러 분야에서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요구를 지원하는 계획을 내놨다.

임병택 시장은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기초 단위에서 지역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흥의 민·관·학이 우리 지역에 가장 잘 맞는 교육기반을 만들어가며 교육자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4개 시·도에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교육협약을 맺고 있는 혁신교육지구는 150개로 계속 확대 중이다. 향후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교육협력센터 기능을 보다 강화하며,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지역교육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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