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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들 9300억원 상당 ‘짝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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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 모니터링단

특허청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 12만여건을 적발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주체는 올해 4월 경력단절 여성을 선발해 출범한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여한 특허청‘온라인 위조상품 재택 모니터링단’이 적발해 판매 중지시킨 짝퉁 명품 가방. 특허청 제공
8개월 간의 실적이다. 모니터링단이 적발한 실적이 정품가격 기준으로 9382억원에 달했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은 20~50대 경력단절 여성 등 105명으로 온라인 오픈마켓과 포털, SNS 등에서 위조상품 게시물을 단속해 차단하고 있다. 적발된 게시물은 가방이 31%로 가장 많았고, 의류 25%, 신발 19% 순이었다.

상표별로는 구찌가 14%를 차지했고 루이비통과 샤넬이 각각 10%로 오프라인에서 적발되는 상표와 거의 일치했다. 플랫폼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전체의 46%가 유통됐고 오픈마켓 30%, 포털 24% 등으로 위조상품 유통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은 올해 6월 선글라스 단속에서 4405건, 9월 귀금속류 단속에서 2980건을 적발·삭제하는 등 건강·안전 위해품목 기획단속을 강화하고 휴일 모니터링 실시, 특별사법경찰 수사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올바른 시장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온라인 사업자들의 자체적인 개선 노력을 확산하고 지식재산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존중문화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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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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