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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경북 농작물 저온 피해 15개 시·군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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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경북도내 이상저온으로 상주시 한 농가의 배꽃이 떨어진 모습. 경북도 제공
이달 초 경북도 내 이상저온으로 과수 등 농작물 1127㏊에서 피해가 났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아침 최저 기온이 봉화 석포 영하 6.5도, 안동 예안 영하 4.9도 등 지역별로 영하 6.5도에서 영상 5.1도 분포를 보였다.

이에 과수 꽃눈이 얼어서 떨어지는 등 15개 시·군 1127.9㏊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상주 419.8㏊, 고령 220.6㏊, 구미 153.8㏊, 영천 102.0㏊ 등이다.

작목별로는 배 530.6㏊, 감자 378.0㏊, 복숭아 85.5㏊, 자두 65.9㏊, 사과 40.7㏊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배꽃이 만개한 상태에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피해가 컸다”며 “피해 규모는 추정치로 앞으로 정밀조사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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