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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와 함께 일하려면 관리자도 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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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 시행

공개 질책·불필요한 휴일 출근 지양 권장
코로나 예방 위해 비대면 근무도 활성화

‘밀레니얼세대’(1980∼2000년대생)와 함께 일하려면 관리자급 공무원도 달라져야 한다. 정부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공직문화를 추구하기 위한 근무혁신 지침을 내놨다. 코로나19 속 비대면·비접촉 근무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을 26일부터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밀레니얼세대 공무원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관리자가 지도력을 발휘하도록 안내하는 대목이다.

교재에는 ‘밀레니얼세대는 회식보다 자유시간을 원한다’, ‘이들은 조직에 대한 충성심보다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개적 질책’, ‘잘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며 일을 안 하는 것’ 등 업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실어 이를 유념하도록 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불필요한 휴일 출근 지양 등 관리자가 근무혁신에 필요한 관리 형태를 익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 등 비대면·비접촉 근무를 활성화함으로써 일과 방역을 연계하도록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05-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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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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