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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 종량기, 영등포 하반기까지 전 지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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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지난해 일반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 20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 전 지역에 RFID 종량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전까지 일반주택 거주 구민들의 경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해야 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도림동 일대 일반주택 16곳에 RFID 종량기 20대를 시범 설치·운영했다. 그 결과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한결 편해졌다는 반응이다. 이로써 앞으로 구민들은 배출 시간에 따른 제약에서 자유로워지게 됐다. 또한 배출량만큼 정확히 요금을 계산하는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 또한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는 일반주택에 상반기 110대, 하반기 140대의 RFID 종량기를 설치함으로써 총 250대의 RFID 종량기를 갖추고 구민 편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5-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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