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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복지재단 김춘남 연구위원의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와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재언 교수의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른 미래사회 대응 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토론자로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창근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정책연구센터 이윤경 센터장,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 고영호 센터장,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범중 교수가 참여했다.
발제 후 토론에서는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당부와 조사에 기반해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한창근 교수는 경기도 노인실태조사가 올해 첫걸음을 내디딘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노인실태조사의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윤경 센터장은 노인 보건복지 인프라 재정비, 노인의 자립과 주체성에 대한 정책 발굴, 지역별 다양성을 고려한 추가적 정책 개발 등에 대해 말했다. 고영호 센터장은 경기도의 고령화율과 독거노인 가구 비율의 특이성 등을 이야기하면서 경기도 맞춤형 노인정책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