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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 보듬는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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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등 거주 취약 60가구 선정
‘희망 꾸러미’ 나누며 돌봄망 강화


서울 성북구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한 고시원을 찾아 방문에 홍보 안내문을 걸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종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지역 내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성북구는 지난달 말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가구를 지원하는 ‘희망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우선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과 함께 종암동 내 고시원이나 여관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거주 취약 계층 60가구를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복지관 직원이 한 조를 이뤄 식품 및 생필품 13종과 홍보 안내문을 고시원 등에 전달했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우리 동네 어려운 1인 주거 취약 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은 여러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며 “지역 내 단절 위험이 큰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10-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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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