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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 황홀한 선율…노원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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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8일 ‘월계 음악회’로 개막
대중가요도 공연… 예약 시작


월계 벚꽃 음악회
서울 노원구가 28일부터 ‘2023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개막 공연인 ‘월계 벚꽃 음악회’(포스터) 관람 예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을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개막 공연으로 다음달 8일 오후 4시 월계동 염광고등학교 야외무대에서 월계 벚꽃 음악회를 연다. 교정 내 흩날리는 벚꽃 잎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의자 대신 무대 앞 잔디밭 위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진다. 총 48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 공연인 만큼 대중 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남성 듀오 유리상자와 가수 아이비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무료이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총 400명을 사전 예약제로 신청받는다. 28일 오전 9시부터 노원문화재단에 전화해 선착순으로 1인당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통해 구민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3-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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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