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출범...첫 회의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산 국제업무지구 ‘1호 필지’ 한전에… 복합개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동대문구 홈플러스 부지에 49층 주상복합시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한대사 부인 “강남 의료 인프라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17일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 20개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강좌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구는 17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수강생, 강사 등 1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동별로 1개 팀이 노래, 난타, 풍물놀이,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우수 경연팀 10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 외 10개 팀에는 단결상을 수여한다. 또한 20개 동에서 동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사업을 홍보하고 15개 동 자치회관의 주민들이 참여한 서예·회화·공예 작품을 전시한다.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경연대회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성북구민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자치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내 주길 바란다”며 “주민이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11-17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이자 낮춰 주고, 임금 지원하고… 소상공인 돕기 소

신용보증 250억, 채용 땐 월 50만원 매니저, 점포로 가 문제 해결 지원 매주 금요일 ‘지역식당 이용의 날’

“고독사 No”… 금천 ‘약자와의 동행’

1인 가구 안전망·건강 돌봄 제공

종로구민 숙원 ‘동묘앞역’ 개명 살펴본다

오늘 ‘역사적 고찰’ 강연 개최 종로구 ‘숭인역’으로 개명 추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