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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도 타고, 빙어잡기도 하고… ‘노원 눈썰매장’ 내년 1월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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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에 마련
눈썰매장·아이스링크·눈 놀이동산 등 조성
즉석 사진관·윷놀이·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도


서울 노원구가 지난해 개장한 눈썰매장을 찾은 주민들이 튜브 썰매를 타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테마파크 ‘노원 눈썰매장’을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에 마련된다. 내년 1월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단 4~5일, 17~18일은 휴장한다.

노원구민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직원, 36개월 미만인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민은 입장료 2000원을 내면 된다.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성인용은 총길이 90m에 10개 슬로프를, 어린이용은 길이 45m에 6개 슬로프를 갖췄다. 아이스링크와 대형 눈 놀이터인 눈 놀이동산도 조성된다.

뜰채를 이용한 빙어 잡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직접 잡은 빙어를 실내 매점으로 가져가면 갓 튀긴 빙어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즉석 사진관을 비롯해 4D 영상 체험관, 윷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온 가족이 집 근처에서 겨울철 실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키웠다”며 “무엇보다도 안전 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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